신세계 강남, 영캐주얼MD '뉴 컨템퍼러리'로 탈바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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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22조회수 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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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 강남점 5층에 위치한 영캐주얼 MD가 확 바뀐다. 인테리어와 입점 브랜드를 새롭게 구성해 ‘뉴 컨템퍼러리’라는 테마로 오는 26일 그랜드 오픈한다.

    기존에는 여성복 전문기업에서 전개하는 영캐주얼 브랜드가 대다수 입점해 있었는데, 이번에는 컨템퍼러리 스타일을 내세우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소비자가 연령대로 나눠지기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취향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합류했다.

    새롭게 입점하는 브랜드로는 ‘렉토’ ‘샵아모멘토’ ‘베이스레인지’ ‘W컨셉’ ‘르비에르’ ‘아치더’ ‘노프라미스’ ‘킨더살몬’ ‘던스트’ ‘레이브’ ‘엘씨디씨’ ‘유스’ ‘인사일런스’ ‘이얼즈어고’ 등이 있다.

    렉토, 샵아모멘토, 르비에르, 노프라미스, 킨더살몬과 같은 온라인에서 활약해 온 인기 여성 브랜드들이 대거 들어선다. 패션 기업 브랜드로는 LF의 독립법인으로 분리돼 운영 중인 유니섹스 브랜드 던스트와 이터널그룹의 레이브, 에스제이그룹의 엘씨디씨, w컨셉의 오프라인 스토어 'w라운지' 등이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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