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앤토, 바이오 소재로 업그레이드 된 신규 플립플랍 선보여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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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20조회수 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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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즈 브랜드 ‘토앤토’가 바이오 베이스 소재의 플립플랍 제로비티 바이오(ZEROVITY™ BIO)를 최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토앤토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기본 아이템으로서의 필수 조건을 갖춘 슈즈 브랜드다. 토앤토를 전개하는 텐더레이트의 개발사, 컴테크케미칼은 미국 농무부(USDA) 최초 500대 기업에 선정되어 있으며, 독일 시험 인증기관(TUV)의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하여 글로벌 바이오 인증을 획득하였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되는 토앤토 플립플랍 제로비티 바이오는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바이오 베이스 TPE 소재를 도입하였으며 일반적인 플립플랍보다 부드러운 감촉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유럽에서 규제하고 있는 VOC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국내 브랜드 유일의 소재이다.

    이 소재는 브라질의 친환경 소재 개발회사인 Braskem 사의 사탕수수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식물 유래 원료인 ‘사탕수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으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고 화석 자원의 사용을 줄인다. 오랜 기간동안 연구하여 축적해온 ‘제로비티’ 신발 공학 기술로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면서도 토앤토만의 디자인과 컬러, 물성, 뛰어난 착화감까지 그대로 구현해내었다.

    신발이 제작되고 운반되는 과정도 놓치지 않았다. 제작 공정에 투입되는 모든 원재료들에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비건 인증을 받아 더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한다. 제품이 운반되는 과정은 FSC인증을 받은 카톤 박스가 함께 한다.

    한편, 토앤토는 22 SS 시즌 슬로건으로 “Becoming a Habit”을 제안한다. 어떤 상황에서 어느 누구든, 어느 스타일에나 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그리고 우수한 착용감을 통해 기본템이자 필수템으로 적합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22년 여름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바이오 베이스 소재와 함께 토앤토만의 신규 시그니처 컬러를 선보인다. 크림, 블랙부터 오프 화이트, 웜 그레이, 올리브, 레몬버터, 라임 등 취향에 따라 컬러 별로 소장할 수 있도록 총 20종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되었다.

    이누인터내셔날에서 공식 유통 전개하고 있는 토앤토는 토앤토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29CM, 스타일쉐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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