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드레스, 맞춤으로 웨딩 ~ 데일리 모두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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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드레스, 맞춤으로 웨딩 ~ 데일리 모두 섭렵

Thursday, Apr. 28,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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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드레스(대표 이기란, 이혜리)의 '릴리드레스'는 셀프 웨딩부터 프로필, 공연, 행사까지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는 의상과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릴리드레스를 시작으로 2019년 ‘슈바이릴리', 드레스 주얼리 브랜드 '디어엘', 2021년 '리혜'의 문을 열었다. 4개의 웨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혜리 릴리드레스 대표는 웨딩 슈즈 & 드레스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에 대해서 자신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기억으로 론칭을 결심했다고.

이 대표는 “뒤쪽에 바다 또는 강이 보이는 내추럴한 느낌의 야외 결혼식장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원하는 결혼식장을 찾아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식장을 꾸며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결혼식은 지역에도 소문이 났고 다른 지역의 웨딩 업체들까지 예식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가기도 했다. 결혼식 준비 기간이 행복했던 기억과 함께,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다양한 드레스와 소품을 제작하고 찾는 데 자신 있었던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릴리드레스를 론칭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9년에 론칭한 웨딩슈즈 브랜드 슈바이릴리는 아웃솔 전문 업체 '비브람'과 파트너십을 맺고 맞춤 수제화 제작으로 높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미리 제작된 몇 만족의 라스트가 공장에 있음에도 투박하지 않고 예쁜 슈바이릴리만의 슈즈 라인을 위해 라스트를 전부 직접 개발하고 제작했다.  

웨딩에서 데일리까지 재주문 활발

이 대표는 “릴리드레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드레스와 함께 웨딩슈즈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 예식처럼 오랜 시간 높은 굽을 신어야 하는 신부를 위해 편안하지만 아름다운 웨딩슈즈를 만들고 싶었고 맞춤 수제화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안전한 슈즈를 위해 준비하고 개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제는 웨딩수제화로 인연을 맺은 고객이 데일리 슈즈로 재주문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직접 제작한 라스트와 함께 맞춤 웨딩슈즈를 제작하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자의 발 사이즈와 특수 사이즈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그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고객 중 왼발과 오른발의 사이즈가 달라 평소 힐을 잘 신지 못하는 예비 신부가 의뢰를 했었다. 고객 한 분을 위해 양발에 딱 맞는 웨딩슈즈를 제작할 수 있었고 예식에서 슈바이릴리의 수제화를 신고 행복했다는 말에 정말 기뻤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특히 웨딩업계의 비공개적이고 폐쇄적인 웨딩 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많은 브랜드 숍에서 같은 드레스를 신부마다 평균 100만~200만원씩 다르게 추가금을 지불하는 구조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신부들은 쉽게 알지 못하는 구조인 것. 리혜는 가격표기제, 자유촬영제, 환불보장제 등으로 웨딩 문화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이끌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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