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자사몰 → 플랫폼 '룩스루'로 대변신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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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15조회수 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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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 전문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가 자사몰 ‘서양몰(THE SYMALL)’을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룩스루(looxloo)’로 탈바꿈한다. 유아동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

    오는 5월 11일을 목표로 팡파르하는 룩스루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의 ‘look through’와 동일한 발음이면서 동시에 영문 표기가 ‘100 x 100’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1만가지의 취향을 충족한는 상품과 콘텐츠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지금껏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리틀그라운드' 등 브랜드로 오프라인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온·오프라인의 균형 성장을 미래 전략으로 내세운다. 이번에 오픈하는 룩스루를 중심으로 E-Biz를 온라인 매출 비중을 3년 이내에 30~40%까지 확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양네트웍스는 지난해 2159억 매출, 124억 영업이익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또 전년대비 재고를 30% 줄여 한층 가벼워진 몸놀림으로 올해는 면세 비즈니스에 재도전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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