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축구 마니아 겨냥 새 모렐리아 시리즈 화제

    곽선미 기자
    |
    22.03.21조회수 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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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즈노(대표 코니시 히로마사)의 '미즈노(Mizuno)'가 새로운 버전의 축구화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큰 인기를 끌었던 모렐리아 시리즈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더해, '어두운 밤을 밝히는 푸른 달처럼 경기장을 밝히는 실력을 뽐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깃은 퇴근 후 축구를 즐기는 직장인들로, 후원 프로선수 뿐 아니라 아마추어 축구팀과 연계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정신이 깃든 이번 축구화는 프리미엄 캥거루 가죽과 니트의 조합이 맨발에 가까운 감각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중족부 지지대를 뒤꿈치까지 연장해 최상의 안정감을 부여하면서 부상방지에 도움을 주고 윗부분에는 BF(Bare Foot=맨발) 니트를 적용해 착화감을 향상시켰다.

    류진현 한국미즈노 신발기획팀 대리는 “이번에 출시하는 블루문 콘셉트의 축구화는 달과 어울리는 컬러인 아이스 멜트, 스타 사파이어 컬러로 축구화의 전반적인 색상을 구상했다”며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콘셉트에 맞게 포인트 컬러로 라임 색상을 활용해 ‘모렐리아 네오3베타 블루문’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앞으로 축구 국가대표 부주장 김영권(울산현대)를 비롯해 황인범(루빈카잔), 홍정호(전북현대), 이근호(대구FC), 손준호(산동루넝) 그리고 여자축구 간판 이민아(현대제철) 등이 신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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