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클로젯, ESG특화 사회적기업으로 활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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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7조회수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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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라이프 토털브랜드 '젠니클로젯'을 전개하는 지와이아이엔씨(ZYinc, 대표 이젠니)가 최근 ESG 행보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지와이는 지난 3월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존의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통한 ESG 추진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으며 ESG 사업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하는 기업들과의 협업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골프존과의 이번 ESG 협업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가방)을 제작해 온 결과 전국 7000개 매장에서 폐기되는 폐스크린을 젠니클로젯이 ESG상품으로 재탄생하기로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환경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지와이아이엔씨(ZYinc, 젠니클로젯의 법인명)는 골프존을 통해 매년 사용된 폐스크린을 재사용함으로 감소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책정해 ESG자료를 골프존에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글로벌 패션기업 캘빈클라인과 협업해 소각재고를 가지고 업사이클링 상품화를 추진, 2022 S/S 그랑드 데님레더 바게트백을 출시하는 등 ESG 사업을 적극 진행 중이다.

    이젠니 지와이아이엔씨 대표는 "국내외 기업들의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ESG사업에 동참할 수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동시에 전개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써 보다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매진하고자 합니다." 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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