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X JW앤더슨 협업... 영국 해변과 세일링보트에서 영감

    이광주 객원기자
    |
    22.03.17조회수 3489
    Copy Link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3월 18일, 현대 패션계에 혁신을 가져온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함께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자료1] 유니클로와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앤더슨이 협업한 ‘2022 SS 유니클로 and JW앤더슨’ 컬렉션 출시


    영국 특유의 세일링 보트와 해변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At Home with the Sea(집에서, 바다와 함께)’라는 컨셉과 함께, 계속해서 진화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라이프웨어와 JW 앤더슨의 유쾌한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룬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편안한 해변 룩을 연출하기 위해 바다의 푸른색과 해변가 모래의 베이지, 선명한 레드와 그린을 비롯한 자연의 색조를 활용했으며, 컬러 블로킹 기법으로 대비되는 색감으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바다와 하늘의 푸른 배경과 잘 어울리는 매듭 드레스와 요트 파카를 포함하여 세일링 보트가 자수로 새겨진 위트 있는 색상의 셔츠와 모자, 양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상품에는 내구 발수 기능, 메쉬 소재를 비롯한 유니클로 만의 기능성과 JW 앤더슨의 시그니처인 패치워크, 비대칭 패턴 등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사진자료2]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영국 고유의 세일링 감성을 표현한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사진자료3] 영국의 해변과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얻은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사진자료4] 선명한 자연의 색조를 활용하여 해변 룩의 매력을 더한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바다는 어렸을 때부터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으며, 이번 컬렉션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해변 룩으로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Photo: Scott Trindle)




    ■ About JW ANDERSON JW 앤더슨
    북아일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그의 브랜드 JW 앤더슨을 2008년에 런칭했다. 정교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통해 빠르게 주목받았으며, 2008 런던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레이블을 선보였다. 앤더슨은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상업적인 성공을 이뤄냈으며, 현재 런던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2017 F/W 시즌에 처음 출시되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