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NC다이노스 스폰서십 체결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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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25조회수 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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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2022년 시즌부터 3년 간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유니폼에 데상트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며 시즌 중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은 전광판과 응원단상 등에서 데상트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태 데상트코리아 스포츠마케팅 팀장은 “NC 다이노스는 창단 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등 빠르게 성장한 저력있는 구단이다.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 하는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데상트의 목표와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폰서십으로 NC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상품 컬래버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순 후원사가 아닌 정상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는 파트너로서 NC와 팬들께 브랜드 스폰서십에 대한 자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후원 계획을 전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 팀장은 "다이노스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이번 시즌부터 데상트코리아와 새롭게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 데상트는 야구 국가대표팀 후원의 경험과 종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일반적인 스폰서십 관계를 넘어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선수단에게는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상트는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현재는 육상, 스키, 카누, 루지 등 다양한 경기 종목 단체를 후원하며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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