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 끄는 라이브 커머스, 대세는 셀럽 활용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1.14 ∙ 조회수 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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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현대리바트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높은 매출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는게 당연시되던 가구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효과를 본 이유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배우 권혁수,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콤비로 이루어진 이번 방송은 단순 판매 방송이 아닌 셀럽의 경험과 추천, 재미있는 콘텐츠적인 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권혁수, 서수경 콤비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라 꾸준하게 협업해온 스토리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다. 현대리바트 외에도 이미 매일유업, 아임뮨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라이브 성공사례를 이끌어온 콤비이다.
이외 셀럽이 주는 파워는 막강하다. 유튜버 가전주부의 경우 가전 리뷰의 최고 전문가인 만큼 과거 SK매직 식기세척기 방송에서도 높은 매출을 이끌어냈다.
그 밖에도 뷰티유튜버 꽁지, 뮤지컬 배우 최수진, 모델 박소윤, 쇼호스트 이미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럽 영입을 통해 외면 확장을 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쇼호스트들과의 협업도 이뤄지고 있다.
다양한 셀럽을 보유하고 있는 셀럽 전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사 쏘울라이브는 “지금은 너무 많은 라이브가 산재되어 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익숙하고 믿음직한 셀럽이 나와 판매하는 상품이 인기가 많은 건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저 셀럽을 연결하기 보다는 그 셀럽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적극 활용해 라이브에 반영한다면 이는 또 다른 매출 요소로 연결되며 단순 1회성에 그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와 셀럽의 스토리가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지소연, 뷰티유튜버 꽁지, 모델 박소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럽 영입을 통해 외면을 확장을 하고 있는 쏘울라이브는 앞으로 전개될 라이브 커머스 비지니스의 새로운 축을 담당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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