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라, 창립 1주년 기념 환경 보호 단체 기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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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04조회수 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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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도매 플랫폼 골라라(대표 박단아, 박성민)가 지난해 창립 1주년을 맞아 환경 보호 단체에 1020 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골라라 임직원들이 사내 기부바자회에서 물품 판매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창립기념일 10월 20일에 맞춰 수익금 전액 1020달러를 ‘1% FOR THE PLANET’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한 것.

    ‘1% FOR THE PLANET’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 파타고니아의 창립자인 이본 쉬나드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의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적인 지구 환경 보호 단체이다. 골라라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패션 테크 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수익금을 '1% FOR THE PLANET'에 기부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단아 골라라 대표는 “이번 기부는 골라라의 창립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힘쓰고 성장도 도모하는 모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라라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동대문 상권 활성화 정책토론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동대문 상권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패션과 IT를 결합해 K-패션을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며 기존의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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