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패션브랜드①] 쁘렝땅, 리포지션 & 온라인biz 집중

    이유민 기자
    |
    22.01.04조회수 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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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패션 브랜드들의 전략에 주목했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과의 조화로운 시너지를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첫 번째 소개 브랜드는 '쁘렝땅'이다.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의 '쁘렝땅'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럭셔리 여성복 브랜다. 1979년 론칭 이후 국내 유일 자체 공정 시스템으로 하이퀄리티 상품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자사몰 론칭 UI · UX 개선을 통한 리뉴얼을 진행해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감도 높은 비주얼을 구축했다.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패션 유튜브 협업 진행 및 셀럽 화보, 영상 콘텐츠 등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쁘렝땅은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아이덴티티 확립 및 고급화를 진행한다. 모던 & 미니멀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매뉴얼로 상품부터 매장까지 전반을 재정비하고 고감도 하이엔드 브랜드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2022 브랜드 차별화 및 전략은?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고급화한다. 자사몰 채널을 핵심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전용 상품 및 스폿 특화 단독 물량을 통해 온라인 유통에서의 상품을 차별화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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