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오프라인 컴백, 파리패션위크와 협업

    곽선미 기자
    |
    21.12.21조회수 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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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내년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2022년 F/W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패션 시장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와 협력한다.

    총 50개국 2만명의 바이어가 찾는 파리패션위크 트레이드쇼와 협력해 이곳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함으로서 해외 세일즈 기회를 극대화해 수주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기간 상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2월 28일~3월 8일)에 바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1월14일까지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를 모집한다.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오프라인 패션쇼는 코로나 이전 전통적인 패션쇼 방식으로 패션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패션업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으로 진행한다. 개최방식 및 초청 관중 규모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최종 확정한다. 서울패션위크 온라인 생중계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네이버TV와 틱톡 그리고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

    안형준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서울패션위크는 시가 국내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역량 있는 많은 패션브랜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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