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점주들에게 감사하다" 박순호 세정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가두 시장에 활기와 응원을 북돋아주기 위해 우수점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세정 부산본사에서 '2021 우수 매장 사례 공유 및 시상식'을 진행, 박순호 회장과 박이라 사장 등 세정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동안 좋은 성과를 낸 점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공유해 코로나 위기를 타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은 크게 ▲최고매출상, ▲매출우수상, ▲매출신장상, ▲고객만족상, ▲공로상 5개 부문에서 세정의 대표 가두 브랜드 웰메이드와 올리비아로렌 전국 매장 중 충북제천점, 서울청량리점, 경기광명점, 전남여천점, 강원춘천명동점, 부산장림점 등 총 60곳이 선정됐다.

박순호 회장은 우수 매장 점주들에게 일일이 감사패와 순금 메달을 수여하며 "점주분들 모두 2022년 임인년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더욱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