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MU(제무), 까다로운 일본시장 뚫고 수요 높아 전량 수출 예정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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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5조회수 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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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 바디워시 부분 1위
    -뉴질랜드 프리미엄 성분과 천연향으로 차별화
    -바디워시로 일본에 승부수 띄워






    인디 K-뷰티 브랜드 ZEMU(제무)가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로 한국 바디워시 제품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 일본 고객사로부터 다른 종류의 향을 지닌 바디워시 및 바스솔트, 바스 파우더 제조 의뢰를 받고 전량 수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잡지 COSMOPOLITIAN(코스모폴리탄)은 ZEMU 마누카허니 바디워시와 2021년 9월에 출시된 ZEMU 마누카허니 바디로션 관련 뉴질랜드 마누카 꽃향을 오래 동안 유지하고 전신의 피부에 보습효과를 높인다며 한국의 바디케어 탑픽 제품으로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일본의 유명 여자 아이돌 AKB 전 멤버 타다가 최애템으로 소개하면서, KOKODE Beauty 온라인 몰에서 이번 한 해 동안 바디워시 부문 1위의 판매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는 성분, 제품력, 향 부분에서 골고루 최고점을 받아 겟잇뷰티 2년 연속 바디워시 뷰라벨로 선정된 만큼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천연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성분을 바디워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ZEMU(제무) 관계자는 “제조사 특허기술이 들어가 부드러운 각질 정돈으로 사용 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며, “겔랑 파운더가 세운 ISIPCA Paris 조향스쿨 출신 조향사의 섬세한 디렉팅으로 프리미엄 유러피안 천연 시그니처 향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브랜딩 6주년을 맞은 ZEMU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최근 청담동에서 성수동 사무실로 이전해 2022년 상반기 한국의 프리미엄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de mi flor’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바디워시, 클렌징 제품들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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