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역세권 청년주택’ 11월 입주자모집…‘내집다오’서 정보 제공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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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4조회수 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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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21년 2차 역세권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에서는 1차 모집보다 약 2.7배 많은 74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당첨자로 선정되면, 2022년 5월부터 입주가 예정되어 젊은 2030세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내집다오(사진=끌림이노베이션 제공)


    모집 대상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고 청약접수는 다음달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공급 면적은 14~42㎡로 임대보증금 2100만원~7100만원에 월 임대료 6만원~25만원으로 공급된다.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내집다오 관계자는 “지난 1차 역세권청년주택 모집에서 평균 97: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젊은 2030세대가 서울지역 주거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모집보다 약 2.7배 많은 740세대를 모집해 이전보다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핀테크(Fintech) & 프롭테크(Proptech)기업 끌림이노베이션이 개발 및 운영중에 있는 '내집다오' 앱은 현재 33만 명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으로 관심있는 지역만 설정하면, 최근 모집한 공고부터 단지정보, 지역별 경쟁률 등 다양한 임대주택 청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청약 진단하기, 계약정보, 예비입주순위, 당첨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내집다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주마다 임대주택 상식 관련 퀴즈 이벤트와 관련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내집다오’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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