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미국 서브 컬처를 베이스로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하그리드’가 미니카 브랜드 ‘핫휠(Hot Wheels)'과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

미국의 장난감 회사인 마텔(Mattel)에서 1968년 론칭한 핫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미니카 브랜드로 슈퍼카, 올드카 등 진귀한 자동차를 작은 크기로 축소한 미니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키덜트 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마하그리드와 ‘핫휠’의 협업 컬렉션은 올드카를 상징하는 심벌과 아트워크,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필름을 활용하는 등 두 브랜드가 보여 줄 수 있는 다이내믹함과 트렌디함을 접목했다. 바시티 재킷, 후드 티셔츠, 니트, 스웻 셔츠와 팬츠, 키링과 에어프레셔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일부 스웨트 아이템은 키즈 사이즈도 함께 발매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핫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한편 마하그리드는 핫휠 컬렉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미니카를 조립하며 즐길 수 있는 핫휠 DIY 키트와 방향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마하그리드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원더플레이스 일부 매장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