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예 '셀티' 캐나다 등 해외시장도 확대

    안성희 기자
    |
    21.11.05조회수 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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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파트너스(대표 김나정 최영익)가 지난 7월 론칭한 골프웨어 '셀티'가 캐나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11월말 캐나다 벤쿠버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수출을 확대,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한다.

    김나영 대표는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오퍼가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영앤리치 골퍼를 위해 오렌지, 퍼플, 블루, 네이비 등 컬러감과 코듀로이, 울, 스웨이드 등 기존에 골프웨에서 많이 쓰지 않았던 소재를 믹스해 차별화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셀티는 2535 젊은 골퍼를 타깃으로 크롭 형태의 재킷, 윈드브레이커, 올오버슬리브리스 등 과감한 디테일과 핏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상품을 좀 더 다양화하고, 남성 컬렉션(캡슐 라인)과 용품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볼륨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론칭 4개월 만에 목표 매출을 3~4배 상향 조정할 만큼 기대이상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내년을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 브랜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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