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션엘(대표 전상우, 신경민)에서 전개하는 ‘루이까또즈’가 경북 최고의 장인으로 꼽히는 영주대장간 석노기 장인과 만나 최고급 호미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전통 장인 정신을 뽐내는 석노기 장인의 만남은 색다른 컬래버로 화제를 모으며 SBS 미디어넷 유튜브 '콜라붐신'에서도 제작 과정을 담아낸다.

석노기 장인의 호미는 튼튼한 강철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해 결함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호미의 강점을 부각시켜 손잡이에 루이까또즈 시그니처 로고와 최고급 가죽을 더해 엘레강스한 ‘K-호미’가 출시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호미는 쁘띠한 크기가 특징인 ‘쁘띠 호미’로 기존 대중들에게 친숙 하면서 여성들과 아이들도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제작했다. 정재헌 루이까또즈 비주얼 부문장은 “패션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을 시도했다”며 “신선하고 도전적인 협업으로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직접적으로 보여드리며 고객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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