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 채용 “경력자와 교육생 별도 선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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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2조회수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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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부 및 지자체가 여성 구직자를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위축된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도 자사 커플매니저 채용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연은 커플매니저 채용 시 경력자와 교육생을 별도 선발, 관련 교육을 통해 성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는 일에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높은 소득과 연봉도 가능한 직업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가연은 소속 커플매니저들의 지난 9월 소득을 일부 공개했다. 소득 1,2위는 각 1700만원, 1600만원 선이었다.

    상위 10인의 소득을 알아보면, 1위 17,878,760원(1천 7백만원 대), 2위 16,092,500원(1천 6백만원 대), 3위 8,782,180원(8백만원 대), 4위 8,528,940원(8백만원 대), 5위는 8,351,210원(8백만원 대), 6위는 8,304,830원(8백만원 대)이었다. 7위부터 10위는 각 7,926,110원(7백만원 대), 7,837,580원(7백만원 대), 7,523,780원(7백만원 대), 7,021,730원(7백만원 대)으로 나타났다.

    최근 결혼정보회사는 새로운 만남이 어려운 시국에 좋은 인연을 원하는 사람, 서로 결혼 의사가 명확히 있는 이를 만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취업사이트 및 가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를 통해 현직 커플매니저들의 인터뷰와 직무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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