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과 파트너십 설립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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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1조회수 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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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클릭 인터랙티브 아시아 그룹 유한회사(iClick Interactive Asia Group Limited, 이하 ‘아이클릭’)가 유명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en Provence)과 성공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록시땅은 첫 번째 O2O(online-to-offline,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출시하기 위해 전 세계 소비자를 겨냥한 아이클릭의 스마트 솔루션 ‘아이스마트고’를 활용했다.

    미니 프로그램인 록시땅의 ‘트라벨 버디’(L’OCCITANE Travel Buddy)는 서비스가 대상으로 하는 관광객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해 주는 필수 온라인 브랜드 플랫폼으로, 원활한 O2O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미니 프로그램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아이스마트고의 표준화된 모듈을 기반으로 아이클릭은 독자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록시땅과의 파트너십에 접근하였으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광 업계의 내수 시장 판로에 접근하여 화장품 판매를 촉진하였다. 이에 활용된 위챗 미니 프로그램은 참여형 게임, 대화형 설문, 매장지도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참여형 게임은 소비자가 정해진 향기를 찾아 떠나는 비밀 여행을 통해 미니 게임에 참여하고 보상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화형 설문은 아이클릭의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소비자 개인 프로필을 더욱 자세히 분석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 지도는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매장 정보를 제공하며,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소비자를 안내하여 상점 내 직접 구매를 유도한다. 미니 프로그램 ‘록시땅 트라벨 버디’ 또한 자사 브랜드를 취급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면세점을 점차 서비스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클릭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 공동 설립자인 지안 “T.J.” 탕은 “록시땅과의 성공적인 계약은 아이클릭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인 ‘아이스마트고’가 중국 내 화장품 브랜드의 관광 소매 채널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O2O 모듈은 고객의 산업 분야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며,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스마트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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