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래트, '신민아' 모델로 뉴 아이덴티티 강화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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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0조회수 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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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섬(대표 김민덕)의 여성복 '래트(LÄTT)'가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한층 밝고 젊어진다. 래트는 2016년 시니어를 타깃으로 론칭한 '래트바이티'를 새롭게 리뉴얼한 브랜드로 지난 S/S시즌부터 에이지리스 스타일로 바꿔나가면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래트는 위트와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한섬 측은 "부드럽고 밝은 애티튜드를 가진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랑스러움의 대명사인 신민아를 뮤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프린트 패턴이 담긴 자카드 소재의 볼레로형 니트와 두 개의 스커트를 레이드한 느낌의 우아한 실루엣의 스커트를 러블리한 분위기로 소화했다. 이 의상은 신민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니트는 소매 부분의 스냅을 오픈해 케이프나 머플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스커트는 움직임에 따라 사이사이 아트웍 프린트가 보여 드라마틱한 룩을 연출한다.

    래트는 'Delightful LÄTT with MINA'라는 테마로 ‘L, A, T, T’ 브랜드의 각 이니셜에서 비롯된 뮤즈 신민아의 즐거운 상상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있다. 래트 관계자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민아와 래트의 만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공개할 신민아와의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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