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의 ‘지속가능한’ 서스테이너블 패션 철학, 소비자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10.15 ∙ 조회수 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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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는 요즘,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많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안다르의 제로-웨이스트 무브먼트에 소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안다르는 ‘20년 9월 서스테이너블 에어쿨링 레깅스를 필두로 티셔츠, 슬리브리스, 멀티 캐리백, 포켓 파우치, 페이스 마스크 등 다양한 서스테이너블 라인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패션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무브먼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생산공정 상 버려져야만 했던 원단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모습에서 안다르의 친환경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안다르는 오늘 새로운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선보이며 FW 시즌에도 제로-웨이스트 무브먼트에 계속해서 앞장설 것을 밝히고, 서스테이너블 컬렉션 열풍을 예고했다.

“스트랩과 마스크가 일체형?” 올인원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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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인기리에 판매된 서스테이너블 마스크와 에어밸런스 마스크로 마스크에 일가견이 있는 안다르는 오늘 마스크 스트랩과 마스크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서스테이너블 올인원 마스크’를 출시했다.

서스테이너블 올인원 마스크는 최대 20회까지 세탁을 해도 향균성을 유지하는 원단으로 제작되어 재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한걸음 더 나아가 친환경 생분해 봉투 패키지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지속 가능한 서스테이너블 마스크를 완성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3D 입체 패턴으로 일상에서는 물론 운동 시에도 호흡이 편안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안쪽 면은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큐프러스 구리면사가 사용되어 더욱 쾌적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며 “여성들의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이 묻어도 티가 나지 않도록 겉면과 안쪽 원단도 같은 컬러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안다르 서스테이너블 올인원 마스크는 블랙부터 아이보리까지 총 5가지 색, 키즈 사이즈부터 맨즈 사이즈까지 4가지 사이즈로 발매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얼굴에 맞는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안다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출시를 기념, 서스테이너블 올인원 마스크 3+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재탄생한 부드러운 경량 쉐르파 베스트

얼마전부터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온 국민이 하나씩은 갖고 있을 일명 ‘후리스’, ‘뽀글이’ 등으로 불리는 플리스 자켓과 쉐르파 자켓은 트렌디 아이템에서 이제는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듯 하다.

안다르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라인은 버려진 페트병을 부드러운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져 무겁고 뻣뻣한 기존의 쉐르파 제품의 기준을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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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세탁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색 포인트. 일반 쉐르파 안감과는 달리 면보다 2배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통기성 방풍 안감을 적용하여 드라이클리닝 할 필요 없이 물세탁이 가능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게 구현되었다.

관계자는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라인은 안다르의 제로-웨이스트 철학과 가볍고 편안해야 하는 안다르 제품의 헤리티지 모두를 구현해낸 제품이다. 다양한 기장감과 컬러웨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가을/겨울철 필수 방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쉐르파 베스트 제품을 시작으로 자켓, 후디, 롱코트 제품까지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 출시된 안다르 서스테이너블 올인원 마스크와 서스테이너블 쉐르파 베스트는 안다르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백화점 안다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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