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눅, 온·오프 유통 확대 속 올해도 완판 도전

    hyohyo
    |
    21.09.17조회수 6337
    Copy Link



    엠제이트레이딩(대표 정명재)에서 전개하는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이 국내 론칭 2년째인 올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완판한 여성 아이템을 대폭 확대해 바잉한다.

    이 브랜드는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신세곅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입점을 확정지었다. 지난해에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이룰 정도로 소비력 높은 지역의 핵심 점포만을 선별해 입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좋아 전 스타일, 모든 사이즈 완판을 이룬 여성 아이템의 경우 올해 물량을 대폭 늘려 바잉했다. 정명재 엠제이트레이딩 대표는 "지난해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물량을 늘렸지만 전 생산 공정이 캐나다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대물량으로 제작이 불가능한 만큼 올해도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도 처음 진출한다. 자사몰과 더불어 29CM와 머스트잇에 입점을 확정해 소비력있는 MZ세대에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리미엄 패딩 카눅은 '누구나 입고 싶지만 아무나 입을 수 없는 명품 패딩 브랜드'를 지향하며 지난해 국내 론칭한 이후 하이엔드 아우터 시장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