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고어텍스 협업으로 신발 강화

    곽선미 기자
    |
    21.09.07조회수 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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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신발 상품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이번 시즌 고어텍스와 협업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성을 가진 신발을 선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 이번에 선보인 신발은 시티 하이킹 슈즈 '밴가드GTX)다. 브랜드의 트렌디한 감성에 고어텍스의 탁월한 소재 기능성을 더해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여행을 비롯해 캠핑, 산행, 골프 등 2030 세대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신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밴가드 GTX는 ‘선구자’를 뜻하는 상품명에 걸맞게 야외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탄탄하게 갖췄다. 고어텍스 소재의 우수한 방수 기능으로 비 오는 날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투습력과 통풍성은 활동량이 많은 발의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안창에는 가볍고 습도 조절이 용이한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했다.

    야외활동 시 안전을 위한 설계와 소재도 적용했다. 아웃솔은 우수한 마모도와 접지력이 특징인 비브람(VIBRAM) 밑창으로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충격 흡수를 높였다. 측면에는 내부 와이어를 적용해 핏(FIT)감과 측면 안정성을 강화했다. 리플렉티브(재귀 반사) 소재로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더하고 신발 혀 이음새 부분은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스타일 면에서는 커다란 고어텍스 빅 로고를 새겨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옐로 스퀘어 로고 디자인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줘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이번 상품은 모험과 아웃도어에 있어 높은 명성을 가진 두 글로벌 브랜드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아이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사의 높은 기술과 역량을 더해 변화무쌍한 날씨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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