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근씨, 토박스가 인수한 스타일노리터 대표로

    안성희 기자
    |
    21.08.31조회수 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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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 업계에 손꼽히는 베테랑 김홍근씨가 스타일노리터 대표로 합류했다. 트렌디한 키즈 패션으로 유명한 스타일노리터는 지난 7월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인수하면서 새롭게 조직을 세팅하는 중이다.

    김홍근 대표는 올 연말까지 스타일노리터를 창업해 현재까지 키워온 문창기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다가 이후 단독으로 이끌 계획이다. 스타일노리터는 자체몰 등 온라인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오프라인까지 진출, 지난해 연매출 166억원을 올렸다.

    이제 김 대표를 주축으로 해 키즈 패션 브랜드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다. 또 토박스와 연계해 토박스 매장 내에 스타일노리터 의류 라인을 선보이거나, 반대로 스타일노리터 매장 내 토박스 신발을 구성하는 등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전략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김홍근 대표는 1990년 아트박스를 통해 패션업계에 입문했으며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아트박스 베네통 영업을, 2000년부터는 20년간 서양네트웍스에 근무하면서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알로봇 등을 총괄하는 영업본부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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