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ntl, 디자인유나이티드→ SI빌리지 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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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ntl, 디자인유나이티드→ SI빌리지 내 흡수

Monday, July 5, 2021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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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내년 상반기 오픈 준비 중이었던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가 SI빌리지 내 흡수 운영하는 방식으로 결정났다. 당초 디자인유나이티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단독 온라인 편집숍으로 론칭할 예정이었으나 SSG닷컴이 W컨셉 인수에 이어 3조가 넘는 규모의 이베이코리아까지 인수하는 등 확장 규모가 커지자 안전한 플랫폼 종속 비즈니스로 풀게 됐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SI빌리지 내 새로운 탭으로 신설, 이르면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와 같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사입해 독자적인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찍는 룩북보다는 디자인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리노베이팅한다.

최근 SI빌리지는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 '명품'을 차별화한 전략으로 고속 성장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하고 있는 아크네, 메종마르지엘라의 공격적인 온라인 영업과 바이레도, 딥디크 등 고가 뷰티 브랜딩이 시너지를 내며 패션~라이프스타일까지 전방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I빌리지가 보유하고 있는 수입, 내셔널 브랜드의 온라인 확대에 집중한다면 디자인유나이티드는 국내 유력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셀렉해 신선함을 함께 줄 수 있는 몰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S.I라이브 탭을 신설, 라이브방송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며 적극적인 트렌드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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