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스틱 강자 씨오리퍼블릭, 올해 200억 목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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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11조회수 6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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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력 12년차 씨오리퍼블릭(대표 김명종)이 올해 주력 브랜드인 '커스텀어클락'과 스트리트 감성의 '세컨모놀로그', 여성복 '몽돌'에 오는 9월 론칭하는 데님 브랜드 '데켓(DECET)'을 추가해 4개 브랜드로 2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70억대 매출을 올리며 선전한 이 회사는 디자이너인 김명종 대표가 진두지휘하며 미니멀하고 심플한 상품에 트렌드를 반영하며 내실있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지난 5월 콘텐츠기획팀과 영업팀에 각각 김선호 차장과 김현우 차장을 영입해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김선호 콘텐츠기획팀장과 김현우 영업팀 차장>

    두 사람은 첫 성과로 론칭 1년 미만의 몽돌을 W컨셉에 입점시키는데 성공했다. 김선호 차장은 노나곤, 인디에프 출신의 인재로 몽돌이 타깃으로 하는 20대 초중반에 맞춰 새로운 콘셉트의 비주얼을 기획하고 실행해 개성을 불어넣었다. 모델 변정수의 딸로도 유명한 모델 유채원과 컬래버레이션해 한층 감각적이고 에이지다운된 스타일링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김현우 차장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벤시몽 출신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영업력과 추진력으로 전개 브랜드를 온라인 주요 유통사에 입점시키는 결실을 함께 이뤘다.

    이 회사의 캐시카우인 커스텀어클락은 무신사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20대 중후반 남성들의 미니멀룩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릴리즈한 캠페인 속 반팔 니트 아이템의 경우 무신사에서 좋아요 8300개, 리뷰 3500여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지난해에만 4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10만장 물량을 기획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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