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여성복. 갤러리아에서 첫 단독 팝업 오픈

    안성희 기자
    |
    21.05.17조회수 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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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우영미의 여성복 컬렉션이 론칭 이후 처음으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지난 14일 오픈했다. 갤러리아화점 웨스트관 2층에 선보였으며 내달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2020년 F/W시즌 처음으로 우영미의 여성복 컬렉션은 젠더리스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우영미 2021 S/S 파리컬렉션을 메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S/S 컬렉션의 주제였던 독일의 전설적인 무용가 피나 바우시의 무대와 의상에서 채택한 시즌 컬러로 공간을 재구성했다. 팝업공간 중앙에는 피나 바우시의 대표작이자 무대연출의 상징이 된 카네이션을 쌓아 고요와 희망의 제스처로 나타나는 바우시의 무대에 대한 오마주로서 거대한 플로럴 오브제를 연출해놨다.

    또한 이번 팝업을 기념해 시즌 인기 아이템인 플라워 백로고 티셔츠 제품은 익스클루시브 컬러 라인으로 확장돼 판매된다. 우영미의 여성복 컬렉션은 갤러리아 WEST 팝업스토어 외에도 맨메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우영미는 2002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로 데뷔해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현재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꾸준히 톱 랭킹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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