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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서울, 디자이너 줄리앙 쿠스통 교수 임명
whlee|21.05.17 ∙ 조회수 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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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스쿨 에스모드서울(교장 홍인수)이 패션업계에서 오랜 활약을 했던 줄리앙 쿠스통을 교수로 임명했다. 줄리앙 교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에스모드에서 패션공부를 시작하는 1학년 학생들의 패션디자인수업(STYLSME)을 맡고 있다. 컬러, 원단, 서양복식수업 등 패션디자인에 있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베이스를 알려준다.
줄리앙 교수는 프랑스인으로 에스모드리옹에서 2학년까지 여성복을 전공, 에스모드파리로 편입한 뒤 남성복 전공으로 수석졸업하며 다채로운 디자인 감각을 익혔다. 한국에 오기전까지 프랑스 대표 브랜드인 라코스테에서 업력을 쌓았다. 그는 2014년 그의 아내인 유은송 현 한섬 오즈세컨 디자이너와 함께 파리에서 브랜드 '위빠남'을 론칭했으며, 한국에서 결혼한 뒤 우주스튜디오와 함께 브랜드 '오호석' 디렉터로 참여한 바 있다.
에스모드 교수로 임명되기 전까지는 에프엔에프 디스커버리에 외국인 디자이너로 첫 입성, '공유후리스' 등 많은 히트셀러를 만들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줄리앙 교수는 "배움이란 끝이 없고 새롭고 창의적인 것들 또한 끝이 없다. 디자인업을 오랜 시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무엇이든 배우고 싶다. 내가 배운 즐거움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나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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