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티백'이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지털 런웨이를 통해 새 컬렉션을 발표한다. 티백은 이번 시즌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라는 콘셉트로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몽환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의 제품들 중에는 시즌리스로 소개되는 티백의 라운지웨어 ‘민트(mint)’ 라인이 포함돼 F/W 메인시즌까지 기다리지 않고 올 여름 전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디지털 런웨이에서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과의 협업 가방을 소개한다. 특별한 프린트와 편안함, 그리고 로맨틱한 터치까지 빠뜨리지 않은 가방으로 컬렉션의 소녀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모든 이들에게 랜선 프런트로우가 열려있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티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라인들을 이야기한다.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향수, 감성에 대해 속삭이는 티백의 컬렉션, 오늘(26일) 오후 7시 서울패션위크 채널과 네이버티비를 통해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