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여성복 단독 브랜드 '까사렐' 론칭

    강지수 기자
    |
    21.03.03조회수 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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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62년 전통의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까사렐(CACHAREL)’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로맨틱 여성복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까사렐은 ‘꽃과 새, 향기’ 세 가지를 모티브로 옷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는 로맨틱한 패션을 주로 제안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패션에서 화려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이 선호되는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까사렐은 프랑스 출신 장 부스케(Jean Bousquet)가 낭만적인 아름다움과 여성의 주체성을 주제로 1958년 론칭한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다. 향수로도 유명한 까사렐은 패션 상품까지 확대해 선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는 305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까사렐의 첫 상품은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 20분에 CJ오쇼핑 까사렐 특별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날 임세영 쇼호스트가 대표 쇼호스트로 나서 까사렐의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그니처 실크 100 원피스’, ‘실크 블렌디드 가디건 세트’ 그리고 ‘플레어 트렌치코트’ 등을 소개한다.

    CJ오쇼핑 브랜드1팀 관계자는 “프랑스 대표 패션 브랜드인 까사렐과의 협업을 통해 CJ오쇼핑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복을 선보이겠다. 자연의 향기를 패션에 담은 까사렐만의 스타일 감성으로 팬덤을 쌓아 중독성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손을 잡고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통해 업계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베라왕과 손을 잡고 국내에 전개한 'VW베라왕' 세계 패션계 거장 칼 라거펠트와 손잡고 선보이는 '칼 라거펠트 파리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지춘희씨와 만들어가고 있는 '지스튜디오' 프랑스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에 전개하는 '세루티1881 팜므' '다니엘 크레뮤'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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