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20% 성장 "프로젝트엠" 비결은 간절기 잇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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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20% 성장 '프로젝트엠' 비결은 간절기 잇템

Monday, Oct. 12,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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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가을 시즌을 들어서며 스웨터, 팬츠 중심 폭발적 매출 상승세로 9월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신장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캐주얼업계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간절기 시즌을 겨냥한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카라 스웨터의 판매가 이러한 성과를 이끌었다.

캐시미어 함유량을 10%로 높인 캐시미어 블렌드 소재의 카라 스웨터는 코튼베이스 원사 소재로 필링이 생기는 현상을 최소화해 캐시미어 100% 스웨터보다는 저렴하면서도 관리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출시 1개월만에 70% 판매율을 보일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특히 서강준이 착용한 민트 컬러 카라 스웨터의 경우 판매율이 78%로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카라 디자인 외에도 기본 크루넥, 터틀넥, 반터틀넥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웨터가 골고루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상반기 히트를 쳤던 ‘순살탱’ 컬래버레이션을 F/W시즌에는 유기견 ‘방구’가 고양이 순구,살구,탱구와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감동 스토리를 위트 있는 캐릭터들로 담아냈다. 이 컬렉션의 경우 전체 9만장 중 50% 이상이 판매됐다. 이 협업 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동물 후원 활동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프로젝트엠의 킬러 아이템인 팬츠도 매출을 주도한 아이템 중 하나다. 사방 스판 TR소재의 슬랙스가 판매 호조세를 보였고 슬림 핏, 테이퍼드 핏, 세미와이드 핏 다양한 팬츠 핏 구성과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충성 고객을 만들어 재구매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팬츠 그룹은 전년비 70% 물량을 확대했고 링클프리 치노팬츠와 같은 캐쥬얼하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 또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가을 팬츠의  누적 판매량은 2만5000장으로 판매율 40%를 기록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겨울 시즌에도 코트, 스웨터, 푸퍼다운(숏패딩), 발열 내의(핫스킨)까지 겨울 이너와 아우터류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가을 시즌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엠은 지난 7일 스타필드 안성점을 포함해 주요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점으로 15개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 내에 총 170개 매장으로 유통망 세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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