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돕(YDOB)' 생활백신형 '동도전사 항균 장갑'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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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28조회수 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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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케이엔엘(대표 강호언 www.ydob.co.kr)이 '이돕(YDOB)' 동도전사 항균장갑을 개발, 9월 선보인다. 이돕 동도전사 항균장갑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구리 성분이 처리된 동도전사를 직조 입체편직해 만들어 졌다.




    특히 동도전사를 부분이 아닌 장갑 앞뒤 전체에 사용하여 장갑 전체가 보호되고, 얇고 가벼우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수분 배출이 빠르고, 고운 원단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다.

    또한 50회 세탁 후에도 99.9%의 항균력을 유지해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핸드폰의 세균으로 부터도 손을 보호함과 동시에 동도전사 사용으로 도전성을 띄고 있어 장갑을 끼고도 스마트폰과 스마트 기기의 터치가 자유롭다. 이와함께 99%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는다.











    이번 이돕 동도전사 항균장갑을 개발한 강호언 신화케이엔엘 대표는 "전염성 질병 감염의 대부분이 손이나 호흡기를 통해 발생합니다. 손을 통해 각종 교차감염이 이뤄져 감염의 매개체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무의식중에 하루 300~400회 이상 눈 코 입을 만진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마스크도 하루 100회 이상 손으로 고쳐 쓴다고 합니다. 수술용 마스크(합성섬유)에도 바이러스가 1주일 이상 생존한다고 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거나 입술을 만지는 등 전염성 질병의 주원인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상 손을 자주 씻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손을 자주 씻어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손을 세균과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하는 편한 장갑을 만들게 되었으며, 생활백신의 일환으로 이돕 동도전사 항균장갑이 개발 됐습니다." 라고 상품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구리가 보유한 속성을 섬유에 접목한 동도전사는 항균성을 비롯 소취기능과 전자파차폐 정전기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돕은 한일합섬 엘렉스(ELEX)동도전사와 효성 등 국내산 원사를 전량 사용, 한국 내 자체 보유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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