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X 오중석 작가 'STUDIOS' 작품전 개최

    강지수 기자
    |
    20.06.02조회수 5749
    Copy Link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문화 큐레이팅 공간 ‘빌라 디 메트로시티’를 오픈을 기념해 오중석 작가전 ‘STUDIOS’를 개최한다.

    지하 1층 공간 ‘스펙트럼(SPECTRUM)’에서 한 달 간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패션 & 광고 포토그래퍼로서의 필모그래피가 아닌 오중석 개인의 취향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작가가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작품을 위주로 선정해 소개한다. 특히 고가로 판매되는 오 작가의 작품 및 제작 상품을 대중이 보다 가깝게 만나고 소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당 전시는 오중석 작가의 다양한 작업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하며 이후에도 이 공간에서 여러 크리에이터와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MZ세대를 포함한 영 타깃이 모이는 가로수길에 자리한 만큼, 신진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예술&패션학생을 위해 기획∙오픈한다.

    메트로시티가 지난 5월 29일 신규 오픈한 '빌라 데 메트로시티'는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메트로시티의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메시지를 대중에 전달하는 창구이자, 사람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지역의 대저택 ‘빌라’에서 영감을 받아 지하 1층부터 5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가로수길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밀라노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컨셉트스토어다.

    1~3층은 메트로시티의 시즌, 베스트, 가로수길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컨셉트스토어(CONCEPT STORE)’로 구성했다. 4층은 전 세계에서 바잉한 패션 및 디자인 서적을 열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랩 인스퍼레이션(LAB #INSPIRATION)’을 표방한다. 메트로시티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하나로 패션 및 예술학과 학생들, 프레스, VVIP멤버십 회원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우피치오 & 마가지노(UFFICIO & MAGAZINO)‘로 명명된 5층은 직원 오피스 및 창고로 활용된다. 또한 빌라 디 메트로시티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퍼리얼 마네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마네킨은 오디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모델을 캐스팅, 약 3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실제 사람의 스킨과 흡사한 디테일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