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스타일 '무냐무냐' 5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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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조회수 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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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스타일(대표 박용주)의 '무냐무냐'가 5월 매출로 전월 그리고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5월 가정의 달 온 ·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아동돌봄쿠폰 · 재난지원금으로 인한 소비 촉진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온라인의 경우 무냐무냐 자사몰에서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실시 이후 매출이 전월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다시돌아봄'을 통한 할인 판매 기획전이 효과가 좋았다.

    오프라인에서는 아동돌봄쿠폰 ·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한 전문점 매출이 급등하며 지급 일(4월 13일)을 기준으로 전월대비 57%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아동돌봄쿠폰으로 결제가 가능한 한 무냐무냐 매장 매니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아동돌봄 쿠폰이나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지를 묻는 문의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기존 구입 단가보다 큰 금액도 다수 결제가 되는 등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 백화점까지의 오프라인 매출을 합산하면 5월 가정의 달 매출은 전월 대비 약 8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무냐무냐 관계자는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가정의 달 이벤트와 온라인 프로모션이 유효하게 작용해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온라인 자사몰 리뉴얼을 발빠르게 준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리딩하는 키즈· 주니어, 패밀리 이너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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