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웹 리뉴얼

    이광주 객원기자
    |
    20.04.16조회수 4298
    Copy Link
    패션테크 스타트업 ㈜위플은 직접 구축, 운영 중인 의류생산 매칭 플랫폼 "오슬 (OSLE)"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웹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위플은 디자이너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생산 공장을 찾아보거나, 작업 별로 최적의 공장을 매칭시켜주는 오슬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난 2019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슬은 다양한 조건을 통해, 의류를 제작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와 패턴 및 샘플, 자수, 나염, 전사,봉제 등 생산 공장 간,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장 찾기” 서비스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매칭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작업 요청서 별로 최적의 공장을 선별하고 구분하여 직접 연결시켜주는 “매칭 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류생산, 의류제작, 일감연결, 의류공장, 봉제공장 등의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오슬에는 800여 명의 디자이너와 의류 공장 600여 개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 월 150개 이상의 의류 공장들이 등록하면서, 서비스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오슬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웹 리뉴얼은 지난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했다.

    리뉴얼 된 내용으로 공장 찾기의 조건 검색을 고도화하여 이용자가 보다 상세한 정보를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광고 서비스를 오픈하여 의류공장들의 노출을 극대화해 고객들과의 만남을 쉽게 하고 의류공장들의 기존 광고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웹 사이트와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속해 의류공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공장 찾기 지도검색’, ’ 생산 공정 간의 연계’, ‘나와 가까운 공장 찾기’ 등의 기능을 구현해냈다.

    생산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디자이너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위플의 강상구 대표는 “이번 오슬의 PC와 모바일 웹의 리뉴얼은 3개월 간의 시범 운영 간 다양하게 제기되었던 불편한 점들을 1차적으로 개선하여,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면서, "회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오슬은 매칭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5월 내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