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키즈, 윌리 작가 '앤서니브라운'과 컬래버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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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조회수 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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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키즈가 ‘겁쟁이 윌리’ 등으로 유명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새로운 협업상품을 출시한다. 지난달 30일 온라인에서 일부 선공개했는데, 바로 품절되며 히트 조짐을 보였다.

    특히 축구선수 윌리 캐릭터가 들어간 축구 유니폼 반팔세트와 겁쟁이윌리 캐릭터와 뉴발란스키즈 빅로고가 어우러진 반팔티셔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출시한다.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는 ‘윌리 바나나패턴 원피스&점프수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협업을 진행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겁쟁이 윌리’, ‘꿈꾸는 윌리’, ‘축구선수 윌리’, ‘우리아빠’, ‘마술연필’ 등 5개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총 19개 스타일로 반팔티셔츠를 비롯한 의류 8종과 샌들 3종, 모자 등의 용품 8종으로 구성했다.

    작품 속 주인공인 침팬지 ‘윌리’는 늘 어른들이 결정하는 세상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캐릭터다. 작가가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의 마음으로 바라 본 세상을 작품에 그렸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이번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은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전 세계 최초로 의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윌리와 뉴발란스 키즈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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