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패션페어 개최 취소...신종 코로나 우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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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0조회수 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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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패션페어(DFF 2020)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개최를 취소했다. 주최 측은 "바이러스가 중국 및 세계 각국, 국내 전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비상 상황인 것을 감안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패션페어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었다. 국내 업체 180개사와 11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된 행사다.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에서는 대구시와 여러 관계기관, 패션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동향을 살펴 안전 여부를 판단한 후,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공백에 대처할 수 있는 추진 대책을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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