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노트, 바캉스 겨냥 '서머 리조트 룩' 눈길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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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5.24조회수 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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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여성복 캐리스노트가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서머 리조트 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S/S시즌 비욘드(BEYOND)를 콘셉트로 제시,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컬렉션은 화사한 프린트와 색상의 조합으로 시각적으로 화려해 보인다. 보디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를 다양하게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하고 착용 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카일라 프린트 원피스'는 긴 기장의 로브 스타일로 한쪽 칼라와 하단에 아티스틱한 프린트를 비대칭으로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소프트한 베이지 컬러의 흐르는 듯한 감촉의 소재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허리에는 로프 형태의 캐주얼한 벨트를 매치해 리조트룩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화려한 프린트 & 색감 돋보이는 롱 원피스 '다양'

    ‘엑조틱 프린트 원피스’ 역시 부드러운 촉감의 강렬한 버건디 컬러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앞쪽의 솔리드 컬러와 뒤쪽의 화려한 프린트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리조트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맥시 드레스로는 화이트와 네이블 오렌지 컬러 블록으로 화사한 분위기의 ‘멜랑 플리츠 드레스’를 선보였다. 박시한 실루엣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비정형 주름 디테일을 적용해 입체감을 살려 실루엣을 잡아준다.

    캐리스노트 관계자는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에 시원한 착용감의 원피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롱 원피스를 활용한 서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며 “포인트가 되는 프린트와 화사한 색감에 내추럴한 핏감의 롱 원피스 하나면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련된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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