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호 FRL코리아 대표, 롯데百 영남지역장으로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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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17조회수 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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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지유(GU)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의 홍성호 전 대표가 롯데 관할 유통 16개 지점을 관리하는 영남지역장(전무급)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그는 부산, 대구 등 롯데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을 관할하며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쌓는다.

    홍성호 전무는 롯데맨으로 30여년 넘게 일했다. 1987년 롯데쇼핑에 입사,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대구점장을 거쳐 2013년부터 6년여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초기 유니클로의 안착과 최근작인 지유의 론칭에도 큰 힘을 쏟았다.

    홍 전무가 보직을 이동하면서 에프알엘코리아의 새로운 신임 대표에는 배우진씨가 낙점됐다. 배우진 신임 대표 또한 20여년 넘게 롯데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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