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랄프로렌」 90년대 스타일 ‘스타디움’ 눈길

    안성희 기자
    |
    17.09.25조회수 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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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로랄프로렌코리아(대표 김진형)의 「폴로랄프로렌」이 90년대 스타일의 ‘스타디움 컬렉션’을 선보였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던 캡슐 컬렉션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재현한 것이다.

    20년대와 30년대 미국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디움 컬렉션 디자인은 레드와 화이트, 블루 색상 팔레트와 「폴로」의 시그니처 디자인 P-윙 그래픽이 특징이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스타디움 컬렉션은 총 12개의 피스로만 구성돼 았다. 「폴로」 아카이브를 그대로 부활하거나 새로운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1992년 컬렉션을 복각한 제품 중에서는 오리지널 폴로 스타디움 그래픽 패턴의 코튼 포플린 소재 된 후드 팝오버와 피마 코튼 소재로 업데이트 된 컬러 블록 폴로 셔츠가 있다. 새로이 디자인한 제품으로는 가벼운 소재와 솔기를 막아 마무리한 마시 코트가 있는데, 이는 스타디움의 시그너처 스타일과 모던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대표적인 제품이다.

    컬렉션에는 P-윙 모티프의 스포츠웨어 니트와, 바시티 슬리브의 스웻 셔츠, 가슴 부분의 주머니에 윙 패치가 달린 클래식한 바시티 실루엣의 트랙 재킷 등이 포함된다. 오리지널 「폴로랄프로렌」 라벨을 단 피트감 있는 캡 시리즈 또한 주목된다.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디움 컬렉션은 9월부터 전 세계 「폴로랄프로렌」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선별된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부 선별된 제품들은 Ralphlauren.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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