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뷰티풀맘스데이 등 착한 브랜딩 주목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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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9.26조회수 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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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대표 허민호)이 홀트아동복지회와 3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과 백상옥 자원개발실장, 임미라 한부모가족복지센터장, CJ올리브네트웍스 이병록 상무가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이를 시작으로 미혼한부모 정서 지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가 전개하는 ‘뷰티풀 맘스 데이(Beautiful Mom’s Day)’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뷰티풀 맘스 데이’는 생일 파티를 비롯한 여러 지원 활동을 통해 미혼한부모의 자존감과 양육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의 후원금은 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진행됐다. 올리브영은 후원금 외에도 앞으로 임직원 봉사단 ‘쉐어 위드 올리브(Share With Olive)’가 직접 ‘뷰티풀 맘스 데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는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올리브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 말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동참하며 현재까지 약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월부터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도 실시하며 여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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