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伊 '피티워모' 4년째 참가

    안성희 기자
    |
    16.01.13조회수 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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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통(대표 기남해)의 디자이너 브랜드 「바스통」이 세계적인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Pitti Uomo)’에 올해로 4년째 꾸준히 참가한다. ‘피티워모’는 매년 1월과 6월에 열리는 박람회로 영향력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를이 한자리에 모인다.

    「바스통」은 이번 피티워모에서 기존 스탠다드 라인 외에도 새로운 원단으로 제작한 클래식한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켓 디테일, 안감 디자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 감각적으로 차별화 해 인정받았다.

    본연의 멋을 잘 살린 왁스재킷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퀄리티 높은 소재와 실루엣에 실용성까지 갖춰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왁스재킷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니트, 타이, 셔츠 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하며 토털 남성복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피티워모’는 전세계 1100여개 브랜드와 4만여명이 모여드는 박람회로 「바스통」은 2013년부터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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