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브랜드 이가자,
베트남 롯데몰에서 이룬 2023 첫 글로벌 오픈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9.22 ∙ 조회수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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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를 자랑하는 이가자에서 성공적인 소프트 오픈 후 9월 22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
소프트 오픈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베트남에서의 인기를 충분히 실감했다는 이가자 브랜드는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자이너, 인턴들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하노이의 부촌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의 유일한 뷰티 브랜드인 이가자는 현지 커뮤니티에서 한국의 뷰티를 정통으로 알릴 브랜드가 입점했다는 소문이 퍼져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그랜드 오픈에 맞춰 정상가로 가격이 변동되는데, 소프트 오픈 기간 중 방문한 고객들은 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재방문 의사를 보이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K-뷰티의 시작점인 글로벌 이가자의 기술력부터 서비스 마인드까지 한 번이라도 체험해 본 고객이라면 재방문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가자 브랜드의 동남아 시장 거점이 될 롯데몰 하노이점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20-40을 타깃으로 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K-뷰티에 앞장선 이가자 브랜드는 올해 6월 진행한 2023/24 룩북을 활용해 한국의 뷰티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의 20-40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깔끔하면서도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올가을 겨울 트렌드로 자리한 만큼 이가자에서는 룩북 스타일을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동호 원장은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국내 정통 뷰티 브랜드의 입점을 두 손들어 반기고 있으며,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베트남인들에게도 그들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트렌디함을 더해 주는 스타일을 추천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진출이 성공적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건 뛰어난 실력을 가진 디렉터&디자이너들의 실력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써 입지가 단단한 본사의 지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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