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 실력 & 노련미 장착! 이승혜∙이경희 기대 ↑
mini|23.07.31 ∙ 조회수 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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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컴백했다~ 바로 까스텔바작으로 복귀한 이승혜 전무와 패션플랫폼으로 돌아온 이경희 부사장이다. MZ에 이어 잘파세대까지, 시장은 세분화되고 가속화되면서 패션마켓 소비자들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제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분석과 축적된 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그녀들의 컴백은 더욱 이목을 끈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뿐만 아니라 브랜드 콘셉트는 물론 현장까지 파악하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들이라는 점이다.
영~올드 에이지 섭렵, 다양한 스토리 전개 기대
그녀들의 다시 주목되는 이유는 올드 에이지와 영층들을 아우를 수 있는 시대를 관통하는 히스토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시즌 각각 어떠한 플레이로 성과물을 만들어 낼지 마켓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컴백한 이승혜 전무는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빈폴골프, 보그너 등 국내 내로라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에 몸담았다가 이번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로 컴백한 것.
이 전무의 강점은 90년대부터 줄곧 스포츠, 골프웨어만을 기획해왔다는 점이다. 디자이너로서 또 기획자로서 골프웨어 기획 총괄은 물론 패션R&D, CDO(Chief Design Officer) 등을 맡으며 폭넓은 플레이를 펼쳐온 그녀의 이번 합류로 까스텔바작이 어떠한 콘셉트로 업그레이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익숙한 브랜드(?!) '차별화'가 관전 포인트
미도컴퍼니에 몸담았던 이경희 부사장 또한 패션플랫폼으로 컴백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기획과 현장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로 이번 이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유통 확장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션마켓은 여전히 영세대들의 비중이 크다. 골프시장이 그랬고, 다시 붐업 조짐을 보이고 있는 스트리트 시장까지. 하지만 감으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 히스토리의 딥러닝하고 새로움을 찾아 재해석해야할 것이다. 그러면에서 그녀들의 컴백은 '기존 전개와에서 어떻게 차이를 벌릴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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