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내장재 기업 ‘JCC interior Fabrics’,
패브릭벽지 망원동 쇼룸 오픈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5.31 ∙ 조회수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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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내장재 기업 JCC interior Fabrics가 최근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반영한 쇼룸을 마포구 망원동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망원동 쇼룸은 뉴트럴 톤과 자카드 원단 특유의 텍스쳐로 완성한 현대적인 감각과, 곡선과 직선으로 표현한 공간분할을 보여주며, 다양한 영감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패브릭벽지로 완성한 히든도어와 천정, 이음매 없이 이어진 벽면은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JCC interior FABRICS 김형진 대표는 “이번 망원동 쇼룸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편안하게 방문해 패브릭벽지의 다양한 디자인과 특징을 세세하게 느낄 수 있는 아지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쇼룸에서 중요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패브릭벽지는 새로운 소재의 벽지 내장재로 고급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실내 인테리어에서 개인의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업홀리스터리와 같은 트렌드로 인해 마감재의 수명을 중요시하며 새로운 종류의 마감재를 선호하기 시작, JCC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마감재인 패브릭벽지를 제공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JCC의 패브릭벽지는 높이 3m, 폭 50m의 장폭벽지로 생산되어 기존 벽지가 가지고 있던 짧은 폭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음매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패브릭 – 통기성 접착제(WEB) – 스펀레이스 부직포 – 통기성 접착제(WEB) 4개의 레이어가 배접되어 있어 시공 시 별도의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다. 친환경 통기성 접착제(WEB)인 핫멜트는 스팀의 열로 인해 벽에 부착되며, 이러한 스팀 시공방법은 우수한 접착력은 물론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으며, 무취로 시공 이후 냄새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JCC interior FABRICS 김형진 대표는 “JCC 패브릭벽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가능하고 내구성 있는 내장재를 사용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벽지만으로 완성도 높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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