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키즈 북인북⑤] 폴햄키즈, 시그니처 라인 확대

2023 키즈 마켓을 리딩하는 핫 브랜드를 모았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13개 브랜드의 경쟁력을 조명해본다. 다섯 번째 소개 브랜드는 '폴햄키즈'다.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키즈'는 올해 새롭게 브랜드 로고와 플래그 아트워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라인 출시했으며, 여아 ‘걸’ 라인과 초등학교 고학년 타깃의 ‘더영스터’ 라인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걸라인, 더영스터, 시그니처 라인의 비주얼을 강화하고 매장 내 각 조닝을 구성했다.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브랜드는 올해도 착한 소비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유기견 컬래버 ‘호두랑마루랑’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리트리버 ‘곰다니엘’과의 컬래버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리사이클 소재를 적극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00억 매출을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 이상 성장을 예고하며 8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상권에 따라 유연한 유통 전술을 펼쳐 모 브랜드인 폴햄과의 복합 메가숍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단독 매장 수 증대로 볼륨 확대에 나선다. 지금의 신장세를 유지해 2년 내 1000억대 볼륨의 메가 브랜드로 도약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3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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