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싱가포르 유아복 시장 진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05.17 ∙ 조회수 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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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가 '리틀그라운드'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등 자사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싱가포르 프리미엄 유아복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 현지에 프리 오픈 기간을 갖고 프리미엄 편집숍 리틀그라운드와 베이비 브랜드 밍크뮤와 블루독베이비를 사전 오픈했으며 내일(18일) 정식 출점한다.

서양네트웍스는 동남아 시장 내 한국 유아동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판단, 동남아의 가장 큰 쇼핑거리이자 한국 트렌드와 밀접한 싱가포르의 오차드로드를 첫번째 진출지로 선택했다.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는 오차드로드 포룸 쇼핑몰에 단독 매장을 오픈해 프리미엄 의류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쇼핑몰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 편집샵 브랜드 리틀그라운드에서는 '룰라비' '데님인더박스' '테일스쿱' '블루독' '블루독베이비' '알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리틀그라운드는 수입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던 국내와 달리 싱가포르에서는 블루독, 알로봇 등 자사 대표 브랜드 중심 전개로 현지화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밍크뮤~리틀그라운드, 자사 브랜드 현지화 전략

블루독베이비는 일본 최고의 백화점인 다카시마야 백화점 싱가포르점 베이비 스테이션에 입점했다. 이 곳에서 다양한 베이비 의류 및 용품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양네트웍스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리틀그라운드,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중심 전개를 통해 베이비부터 키즈 중심의 타겟을 겨냥, 향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유아동복 1위 기업으로서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라면서 “올해는 리틀그라운드,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등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 중심 전개를 통해 현지 시장 내 입지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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