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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패션 편집숍 '오비티큐' 도산공원 오픈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5.08 ∙ 조회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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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큐(대표 임정은)의 라텍스 패션 편집숍 '오비티큐'가 도산공원에 스토어를 오픈,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라텍스(천연고무) 소재를 활용한 센슈얼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전개하고 있다.
라텍스 의상은 독특한 광택과 강렬한 개성으로, 과거엔 언더그라운드 컬처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다양한 패션신과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광받고 있다. 생로랑, 베르사체 등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또한 라텍스를 활용한 의상들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숍이나 브랜드가 흔치 않았다.
오비티큐는 레이디가가 무대의상, 영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의상으로 유명한 '데드로터스(Dead Lotus)'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웨스턴바운드(Westward Bound)' 란제리와 아우터의 경계를 허문 '머머(MURMUR)'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그 외에도 하이엔드 액세서리와 구두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맞춤 주문인 경우가 많으며, 직접 입어봤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고. 라텍스 의상을 입어 본 여성들은 자신감이 올라가고 편안하게 안아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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