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 SK스토아와 디지털 보증 '버클' 협업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3.04.06 ∙ 조회수 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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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홈쇼핑 기반 유통 전문 플랫폼 ‘SK 스토아’와 함께 디지털 보증서 ‘SK 스토아 디지털 개런티’를 론칭한다.
매스어답션은 SK 스토아에서 럭셔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버클' 솔루션을 통해 NFT 기반 디지털 개런티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상품에 대한 구매 이력을 증빙하는 개런티 뿐만 아니라 전문 감정 기관의 감정 이력, 상세 이미지가 포함된 디지털 개런티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명품에 대해 판매 플랫폼 및 외부 기관 등 2차적인 검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은 상품 구매 시, 카카오톡을 통하여 본인명의 디지털 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잃어버릴 걱정 없이 쉽게 보관,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개런티는 복제가 불가능한 NFT 기술을 활용해 상품의 구매이력을 보장함과 동시에 사후 관리 및 중고 거래의 신뢰성까지 담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세계, LF 등의 유통 대기업에서도 디지털 개런티를 도입한 바 있다.
매스어답션은 2022년5월 종이 보증서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버클'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이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누적 10만건 이상의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횟수를 기록했다. 카페24, 카카오 등의 공식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돼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 서비스에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API제공부터 SaaS 형태까지 폭 넓은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많은 협력 사례를 늘려나갈 것” 이라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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